권영석 레슨/ 맨땅에서의 어프로치샷(2)

  • 등록 2013.03.14 09: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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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석의 Basic Technic
Approach shot on the Ground 맨땅에서의 어프로치샷

맨땅이나 디봇처럼 잔디가 없는 곳에서의 어프로치샷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겐 큰 부담감으로 작용한다. 맨땅의 경우에는 볼과 지면에 공간이 없어 자칫하면 토핑이나 뒤땅을 치는 실수를 저지른다. 따라서 핸드퍼스트로 쓸어 치는 게 요령이다. 특히 맨땅 어프로치는 볼을 직접 때려 스핀을 거는 샷이기 때문에 충분한 연습을 필요로 한다.


Swing mechanism 스윙 매카니즘

자연스러운 스윙 속도로 부드럽게 쳐낸다

클럽 선택도 중요하다. 20~30야드 안에서는 짧은 웨지를 쓰지만 그 이상 거리에선 피칭웨지나 8~9번 아이언으로 칩샷을 하는 것도 실수를 줄이는 방법이다.


그린 주변에서 로프트가 있는 아이언을 쓰면 자칫 런이 많이 발생해 거리 조절에 실패할 수 있다. 맨땅에선 클럽도 오픈하지 말고 약간 세워 친다.


스윙은 러닝 어프로치와 같다. 하지만 스트로크 때 퍼팅하듯이 지면과 평행하게 스윙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의할 점은 오른손으로 힘을 줘 볼을 때리려고 하면 토핑이 난다는 것이다. 즉 자연스러운 스윙 속도를 통해 부드럽게 쳐내야 한다.

맨땅 어프로치는 볼을 직접 때려 스핀을 거는 샷이기 때문에 충분한 연습을 필요로 한다.

[골프가이드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 사진 이배림기자]


♦권영석 프로♦
권영석은 KPGA 정회원으로 한국오픈(95년),
팬텀오픈(96년), 파키스탄 마스터즈(95년)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현재 남부연습장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다.


 

소순명 기자 ssm6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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