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바둑활동을 통해 아동의 집중력, 지구력, 수리력, 공간지각력 등 통합적 자기조절능력 및 자아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나도! 신의 한 수’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 시간 동안 평창군문화복지센터 2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평창군체육회의 바둑기사 마상일 5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바둑교실 참여 어린이들은, 마상일 강사와 함께 돌의 활로, 따내기, 살리기, 서로단수 등 매주 새로운 바둑기술을 배우고 익히며 바둑활동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요즘 코로나로 사람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관리가 어려운데, 특히 우리 어린이들이 바둑이라는 좋은 스포츠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둑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