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ASF 확산 차단에 군부대 제독차량 소독지원 효과 높아

  • 등록 2021.05.21 11:28:59
크게보기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영월 양돈농가에서 발병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인접지역으로 추가확산 없이 긴장된 상태로 고비를 넘는 가운데 인근 군부대의 소독차량 지원이 감염차단에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었다.


2021. 5. 4 영월군 주천면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육군 제36사단 화생방지원대와 107여단 3대대에서는 2021. 5. 7.부터 제독차량 3대를 지원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영월군 발생농가 1호와 비 발생 양돈농가 5호가 있는 마을 인근의 주요 도로의 바이러스 제거로 확산차단에 기여하고 있는 군부대 소독지원은 2021. 6. 4. 까지 계속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소독을 지원하고 있는 군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제독차를 이용한 꼼꼼한 소독지원에 힘입어 발생일로부터 15일이 지난 현재까지 추가 발생이 없고 6. 5.까지이 상태를 유지한다면 영월군 방역대 해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조도현 기자 zen1224@daum.net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