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하고, 농촌지역의 취약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2021년 5월 6일부터 5월 28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진로캠프에는 신철원중학교 등 관내 5개 중·고등학교에서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의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의 이동은 최소화 하고, 각 반별로 별도의 프로그램을 교차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하였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진로체험의 기회가 줄어든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진로설정의 동기부여와 개인별 진로목표 탐색 등 나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속적인 확산으로 진로체험의 기회가 줄어든 청소년에게 합리적인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