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민주평화통일영월군협의회는 2021년 6월 3일 10시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탈북주민들과 함께 북한음식 만들기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북한음식 만들기 문화체험은 민주평화통일영월군협의회 위원들과 탈북주민이 함께 북한음식을 만들면서 북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코로나19 예방 업무로 고생하고 있는 지역 기관에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였다.
민주평화통일영월군협의회 위원 및 탈북주민 15명이 모여 이북식 순대를 직접 만들어 도시락 포장을 하고, 코로나19 관련 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영월보건소와 영월소방서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북한음식 만들기 행사가 음식으로 보는 북한문화를 체험함과 더불어 코로나19 업무 노고에 대한 감사로 음식을 전달하여 지역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