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0년 4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실시한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 결과를 확정하였다.
모든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3년 주기로 정기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재가급여를 제공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5,891개소에 대해 정기평가를, 517개소에 대해 수시평가를 실시하였다.
2020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 결과 평균점수는 84.6점으로 직전 평가 대비 4.9점 향상되었으며, 2017년에 이어 평가 점수가 상승하여 평가가 거듭될수록 장기요양수준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평가 실시기관 중 최우수(A등급) 기관은 2,009개소(34.1%), 우수(B등급) 기관은 2,014개소(34.2%), 최하위(E등급) 기관은 422개소(7.2%)로 평가되었다.
영월군내에서는 4개의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확정되었고 최우수기관에 대해서는 ’21.6.3.(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월출장소(평창영월지사장 정효순)에서 현판을 수여하였다.
또한 상위 20%에 속하는 기관에 대해서는 가산금을 지급하여 서비스 질 향상 동기부여 및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