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는 6월 7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김철수 속초시장 주재로 「2021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상경제 시국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위한 신속집행을 상반기 내에 집중 추진하여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소비로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확보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검역·진단·치료 등 감염병 대응 조치를 신속히 지원하고 경제활동 위축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기의 회복을 위하여 일자리, 생활SOC사업 등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계획으로, 사업의 조기착공 등을 통해 시 재정이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경기가 침체되어 있는데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소비로 연계되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