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집 장기 도서대출 서비스를 도입해 6월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도서관 단체 견학 제한이 장기간 이어짐에 따라 아이들이 읽고 싶어 하는 책을 폭넓고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도서 100권을 4주간 대출해주는 서비스다.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신청서를 작성해 확인 서류와 함께 도서관을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