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강원랜드 복지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결혼이민자의 취업교육 지원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홈패션클래스” 사업을 23일부터 3개월 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결혼이민자를 위해 새로운 분야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취·창업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기초 미싱교육부터 다양한 소품 제작까지 꾸준히 사업을 진행하며, 제작한 소품을 이용하여 전시, 기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미자 평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강원랜드복지재단지원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미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기쁘고, 다양한 제작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