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교육문화관은 23일부터 30일까지, 강릉시내 거주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대출서비스 참여회원을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강릉교육문화관 홈페이지 회원 가입 또는 책나래(장애인을 위한 무료 우편배달서비스 회원 가입 후 종합자료실에서 전화로 승인받으면 된다.
자료대출회원이 되면 일반서와 아동서, 비도서 포함, 1인 10권 1개월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찾아가는 방문대출서비스는 강릉교육문화관 직원(사서도우미)이 가정을 방문하여 도서 대출·반납이 이루어지는데, 본인이 희망할 경우 교육문화관을 방문하여 직접 대출·반납할 수 있다.
강릉교육문화관 박인준 관장은 “코로나19 시대 도서관을 찾지 못하는 이용자분들이 집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이용하셔서 책을 안전하게 만나고, 보다 편리하게 독서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