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24일 10시 8층 시민사랑방에서 오는 30일 임기가 만료되는 제1기 시정모니터단의 우수활동 단원에 대하여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활동을 한 우병극 단장에게는 감사패를, 권혁원·윤오준 단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하며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강릉시 시정모니터단(단장:우병극) 단원 40명은 지난 2019년 7월 위촉되어 그동안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시정 전반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왔으며, 시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부분 등 312건의 불편 및 개선사항을 건의하여 조치 완료하고 시책을 제안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 활동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병극 단장은 “보다 살기 좋은 강릉을 만들기 위해 단원들이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왔고, 단원들이 건의한 사항들이 해결되는 것을 보면서 소중하고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홍남기 강릉시 부시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곳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참여행정 실현에 앞장서 준 모니터단 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강릉시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