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 명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강식)는 최근 다문화 가족 및 한부모 가족 등에게 캘리그라피로 가훈을 작성해주는 사업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낸 가정에 위로의 말을 건네며, 가정의 소중함과 점차 잊혀가는 가훈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추진됐다.
캘리그라피로 작성된 가훈은 원목 액자에 넣어 관내 다문화 가족 및 한부모 가족 36가구를 비롯해 지역 주민 34가구 등 총 70가구에 전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