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은 여성친화도시 및 성평등 사회 조성을 위해 아이디어 제안, 모니터링 활동 등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도모하고자 영월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을 갖고 군민참여단 활동 및 회의에 적극 참여 가능한 영월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2년으로 무보수 명예직이며, 모집인원은 20여명으로 기존 선발된 19명을 포함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역할은 우리지역의 여건과 상황을 잘 아는 군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불안 요소들을 모니터링하여 개선 및 건의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에 대한 의견 및 정책 제안을 하는 등 군정참여와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영월군에서는 “주민스스로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영월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