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愛 주소갖기”범시민 동참 릴레이 챌린지 start!

  • 등록 2021.06.24 14: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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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김제사랑 주소갖기! 함께가요 살기좋은 행복김제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김제愛 주소갖기’범시민 동참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를 7월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82,450명이었던 김제시 인구는 자연감소폭(출생-사망)이 갈수록 커지고 있고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에 대한 말소 인원이 372명에 달하면서 5월말 기준 81,593명으로 줄어드는 상황을 맞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계속되는 인구 유출 및 저출산·고령화가 가져올 지역 위기를 범시민 연대를 통해 슬기롭게 극복하고자‘김제사랑 주소갖기, 살기좋은 행복김제!’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박준배 김제시장이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김제사랑 주소갖기” 챌린지에 후속 주자로 참여하는 실과소장은 1:1 전담으로 지정된 유관 기관 및 기업의 생활인구 전입촉진 참여 붐을 일으켜 나가고, 읍면동장은 사회단체장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참여 사진과 동영상 등을 SNS 등에 게시하는 등 지역사회 내 전입 물결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배 시장은 “인구는 미래 김제발전의 동력으로 김제시가 지속발전 가능한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주간생활 인구 전입 솔선 등 적극적인 동참이 필수”라며 인구 사수를 위한 지역사회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는 전입장려금(20만원), 전입이사비(세대당 30만원), 국적취득자 정착지원금(1인당 100만원), 청년부부주택수당(월 10만원), 결혼축하금(1,000만원), 전입유공 전입포상금(50~200만원) 지원 및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한 대학생 생활안정비(학기당 20만원)지원까지 청년층 인구유입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중에 있다.

이수준 기자 rbs-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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