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귀리’생산 농업인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하세요~

  • 등록 2021.06.24 15: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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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귀리’생산 농업인등을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을 7월 16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21년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대상 품목을 ‘귀리’로 확정 고시함에 따라 도는 시․군 전달 회의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신청 홍보 활동과 신청․접수를 받는다.


FTA 피해보전직불사업은 자유무역협정(FTA)의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하락의 피해를 입은 대상품목 생산 농업인들을 지원하여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피해를 보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 농업인등(농업법인 포함)은 지급대상 품목인 귀리를 한·캐나다 FTA 발효일(2015.1.1.) 이전부터 생산하고, 2020년도에 직접 생산·판매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농업인등이다.


신청 방법은 귀리 생산농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지급대상자 자격 증명서류와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7월 16일까지 신청·접수가 완료된 후 7~8월 서면․현장 조사를 통한 자격요건 확인, 이의신청,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에 지원금 규모 및 최종 지급 대상자를 결정하여 10~12월에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자격 요건이 되는 농업인 모두가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신속한 직불금 지원을 위하여 반드시 신청기간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수준 기자 rbs-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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