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도‘마이스 전담기구(MICE Bureau)’탄생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을 '마이스뷰로'로 지정

  • 등록 2021.07.05 11: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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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 타시도와 공동마케팅, 정보 교류 등 역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5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을 전라북도 마이스 전담 기구인 ‘마이스뷰로’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마이스뷰로’의 역할은 국제회의 유치 가능 국제회의 발굴 및 유치 · 개최, 마이스 마케팅 활동 및 마이스산업 기반 조성, 마이스 정보 수집 · 제공, 전국 마이스기관 교류 활동 등이다.


전북도는 그 첫걸음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한국마이스산업발전협의회(Korea MICE Alliance)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마이스산업발전협의회에는 마이스뷰로와 같은 전담 기구만 가입할 수 있고, 회원기관이 되면 한국관광공사의 지역 마이스 활성화 사업(기금) 신청이 가능(1억5천만 원 상당)하며, 전국 마이스 기관과 교류를 통해 국제회의 유치 및 네트워크 활동이 왕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전북도는 열악한 마이스산업 환경에서도 전북만의 매력적이고 독특한 마이스 회의 가능 시설들을 발굴하여 전라북도 유니크베뉴(5개소)와 예비유니크베뉴(5개소)를 선정하였다.


아울러, 회의 장소와 숙박시설 확충을 위해서 관광숙박시설 투자유치 및 투자보조금을 지원해 오는 등 발걸음을 재촉해 왔다.


또한, 전북-서울 마이스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4월)하고, 전북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4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6월)에 참가하여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하반기에도 마이스 전문가를 초청하여 도내 마이스 시설과 유니크베뉴에서 팸투어 및 설명회를 개최(9~10월)하고, 새만금 오토 & 레저캠핑쇼(9월)를 GSCO에서 두루 펼칠 예정이며, 전북핵심산업 전시회(3회)도 지원할 계획이다.


윤여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마이스뷰로 지정을 계기로 전라북도 마이스산업에 활력이 넘치게 되길 희망하며, 지속가능성 있는 마이스산업이 되도록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준 기자 rbs-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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