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정신의료기관 등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

  • 등록 2021.07.07 11: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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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도입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신의료기관 및 정신재활시설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도입으로 방역이 느슨해질 우려가 있어 집중적인 방역 수칙 홍보 및 현장점검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방역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코로나19 대응 개편 방역 수칙 이행실태, ▲시설 내·외부 소독 현황 및 감염 예방 대응 상황, ▲입소자(환자), 이용자, 종사자, 방문자 대상 감염 예방 교육 여부 등이다.


또한 현장 점점 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방역 현장의 애로사항과 고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도입으로 인한 방역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홍보와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 현장의 참여와 실천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준 기자 rbs-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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