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상권 활성화 업무 본격 추진

  • 등록 2021.07.08 11:44:45
크게보기

강원도상권활성화센터 현판식 ‘21.7.8(목) 개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상권활성화센터 조직 개편을 완료하고‘21. 7. 8.(목)에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道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상권 회복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자 전통시장지원센터를 상권활성화센터(이하 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 재 정비를 추진하였다.


이번 조직개편은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음식점 등 골목 상권에 집중되고 있으므로 지원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개정을 완료(’21. 4월)하고, 상권 중심의 업무범위 확대를 위해 상권활성화센터로 명칭 변경과 골목상권 발굴·육성을 위한 상권활성화팀 신설 및 사회·경제분야의 비대면·디지털 가속화에 따른 이커머스 업무에 중점을 두었다.


현판식은 강원도와 경제진흥원, 상인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 센터 사업현황 보고, 간담회 및 동행세일 일환으로 추진 중인 라이브커머스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다.


센터에서는 상권의 밝은 미래와 안정적 성장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으며, 상권 활성화를 선도하는 허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으며, 조직 개편 후 골목상권 육성 및 발굴 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 업무 추진에 돌입했다.


전통시장지원센터는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지역 특성에 맞는 자생구조로 확립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17년 7월에 설립되었고, 굴러라 감자원정대, 왁자지껄 마케팅, 주말야시장 등을 추진하면서 전통시장 홍보 및 매출 증가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20년부터는 코로나에 대응하여‘강원장터TV’채널 개설(’20. 8월) 및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 마케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광용 경제진흥국장은 상권활성화센터 조직 개편을 계기로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고, 도내 전통시장 및 골목 상권이 지역경제 거점으로 활성화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해리 기자 newstar7777@naver.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