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용산복지재단, 취약계층 여름나기 물품 지원

  • 등록 2021.08.03 14: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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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매트, 베개, 우양산, 삼계탕, 비타민으로 구성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복지재단이 3일 지역 내 취약가구 200곳에 냉방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키트는 냉방매트, 베개, 우양산, 삼계탕, 비타민으로 구성했다. 재단은 이 외도 주민 온열질환 예방·치료를 위한 의료비, 긴급생계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용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지난달에는 선풍기 50대와 냉감의류(인견 상의) 1100장을 주민들에게 지급했다”며 “구민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단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jhmeldy9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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