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생들이 참여하는 ‘2021 서부 생태환경 정책제안 프로젝트 「환경정책 원정대」’를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수도권매립지, 쓰레기 소각장, 하천 등 지역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해소 방안에 대해 지자체의 환경정책에 반영하도록 안내하고 지역주민으로서 정책 참여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와 같은 환경정책 제안 프로젝트와 함께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학생자치 에코위원회 및 에코스쿨 등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민들이 길거리에 버리는 1회용 플라스틱 용기와 페트병의 수거율을 높이는 방안과 무더운 여름에 많이 사용하는 냉각팩의 재활용 방안을 고민해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법을 찾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환경정책 제안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시작했는데 학생 및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이 프로그램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의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환경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