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 서울시의원 “서울시향, 구성원 근무기강 바로세워야”

  • 등록 2021.11.10 1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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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감사서 요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의회가 지난 8일 열린 제303회 시의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행정감사에서 서울시의회 유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4)이 손은경 서울시향 대표에게 “구성원들의 근무 기강을 바로 세울 것”을 당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그간 서울시향 내부에서 구성원 간의 갈등으로 인해 촉발된 사건이 재차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유 의원은 “근무시간 중 이석 및 외부출장이 비일비재하니 느슨한 조직 기강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 “다른 공공기관의 행정을 참고해 내부 직원, 단원들의 근무태도를 관리해 달라”고 했다.

 

이에 손 대표는 “지적받은 부분에 대해 조직원들과 우선적으로 소통하고 제도적인 안을 만들어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이승현 기자 tssc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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