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9일 오후4시,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한 ‘2021 동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정책 제안식’을 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남부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이하였으며, 동구 내 초·중·고 학생대표 및 어린이와 청소년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책 제안식에서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창의 공간 확보와 어린이·청소년이 공간 운영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조례 제정, 예산 및 조직구성을 요청하였고, 동구와 동구의회는 제안을 검토 후 적극 반영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