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알기 쉬운 '문화재 안내판' 정비

  • 등록 2021.11.17 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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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문화재의 역사와 가치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2019년부터 2021년까지 71백만원을 투입하여 문화재 안내판 22개소를 재정비했다.

 

기존 문화재 안내판은 노후되어 내구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과도한 전문용어 남용 등으로 쉽게 알아보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군은 군민자문단 및 문화재 안내판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알기 쉬운 문구를 작성하고 문화재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안내판을 정비했다.

 

안내문안의 난이도 검토, 지역 문화유산의 이야기를 반영하는 등의 최종 작성된 국문 안내문안은 국립문화원의 감수를 거치고, 영문 안내문안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감수를 거쳐 최종 안내판 문구가 완성됐다.

 

심 민 군수는 “관내 문화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람객 눈높이에 맞는 문화재 안내판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caps0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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