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디저트 카페 요거프레소가 2021 겨울시즌을 맞아 스테디셀러 ‘메리딸기’ 메뉴를 선보인다. 요거프레소는 딸기 제철인 12월 중 메리딸기 메뉴 판매 개시를 시작할 예정이다.
2013년 겨울, 때아닌 딸기 열풍이 한창이던 때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너나 할 것 없이 대세 과일 딸기를 이용한 음료를 출시했다.
당시 디저트 카페 요거프레소는 시그니처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아끼지 않고 듬뿍 담아낸 딸기를 이용해 차별화된 맛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메리딸기를 선보였다. 메리딸기는 출시 3개월만에 누적 판매 100만잔의 판매고를 올리며 딸기음료의 중심으로 떠올랐으며 이는 현재까지도 소비자가 꾸준히 찾는 스테디셀러 메뉴로 사랑받고 있다.
이후 본사 R&D팀은 메뉴적 확장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메리초코 △메리치즈 △메리베리 △메리망고 △메리트리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메뉴 라인 강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스테디셀러 △메리시리즈 라인을 구축, 2020년 메리시리즈 누적 판매 1000만잔 신화를 이루었다.
요거프레소 본사 관계자는 “성공적인 안정화를 이룬 스테디셀러 메뉴와 브랜드 자체의 고유성을 보여주는 시그니처 메뉴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카페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제 2,3의 메리시리즈의 탄생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커피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의 메리시리즈 및 다양한 메뉴는 전국 요거프레소 매장과 배달서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메리딸기 메뉴 판매 개시 일정은 가맹점마다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