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으로 지역 여성 지원

  • 등록 2021.12.1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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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이창현 기자 |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주영미)가 2019년부터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통해 여성 잠재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여성의 고용유지 지원 및 지역사회 내 일·생활 균형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한다. ‘커리어닥터 1:1 경력개발코칭’, ‘선배와의 대화, 멘토링 및 1:1 코칭’, ‘취업자 간담회’, ‘취‧창업 및 직장동아리’ 등의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사업과 ‘전문가 기업컨설팅’ 및 ‘여성중간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등 직장문화개선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커리어닥터 1:1 경력개발코칭’은 재직자 및 구직자 여성들이 코칭전문가와 1:1개별 코칭을 최대 5회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선배와의 대화, 멘토링 및 1:1코칭’은 3회까지 동일 직종의 선배와 1:1멘토링과 코칭을 받아 업무적응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취업자간담회’는 조리, 사무, 사회복지 등 동일 직종의 재직 여성들이 만나 직장생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킹 시간을 제공한다. ‘나만의 플라워박스 제작’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도 운영, 직장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W-ink 전문가 기업컨설팅’은 각 기업에 기업니즈 맞춤 전문가를 파견하여 기업 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경영활성화를 통해 재직여성에게 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참여 기업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낸 바 있다.

 

한편 북부여성새일센터가 운영하는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는 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창현 기자 dlckdgus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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