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

  • 등록 2022.01.13 10: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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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현안사업 사업별 문제점 파악 및 대응 방안 논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2일 영상회의실과 각 부서를 영상으로 연결해 비대면으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 부시장, 국·소장 및 실‧단‧과장, 읍면동장 등 60여 명이 참여해 부서별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영주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사업별 추진상 문제점 파악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장욱현 시장은 지난 10일 밤부터 11일 오후까지 평은면 오운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화재 진압에 동원된 전 공직자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 시장은 "산불이 더 크게 번지지 않아 정말 다행스런 일이다. 이는 모든 공무원들이 밤낮 가리지 않고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현장에 출동해 산불을 막아낼 수 있었다"며 참여 공무원들과 산불전문진화대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회의에서 장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505억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 각종 기업 유치와 투자협약 체결과 공모·시상사업 확보 등 영주시가 이룬 성과는 직원들의 열정과 고생으로 이뤄 낸 성과"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 시장은 올해는 '일상으로 복귀하는 원년'으로 삼아 '일상 회복과 민생경제 회복, 새로운 투자, 도약과 성장, 그리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중점에 두고 시정을 운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1월 '22년도 주요 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가질 계획으로 영주시 신 성장 동력을 견인할 주요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정 방향과 잘 접목해 건실한 주요 업무 시행 계획을 수립·추진토록 지시했다. 

 

특히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중점 논의하며 "우리 시 주요 사업과 현안 사업들에 대해 전 직원이 숙지하고 시민들이 추진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서도 백신접종, 겨울철 3밀 환경에서의 방역관리, 안전한 재택치료 추진을 위해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비롯한 전 직원의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끝으로 "2022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들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혼란이 없도록 하고, 각종 혜택을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홍종락 기자 hh37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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