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건천 제1일반산업단지 내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착공

  • 등록 2022.01.17 11:04:38
크게보기

산업단지 내 오염수 유출사고 발생시 오염수가 하천 유입되는 것 방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는 산업단지 수질오염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건천읍 용명리 건천 제1일반산업단지 내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착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완충저류시설은 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에서 오염수 유출사고가 발생할 시, 이 오염수가 바로 하천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기 위한 환경오염사고 대비 안전시설이다.

 

72억원(국비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설치되는 완충저류시설은 900㎥ 규모로 12월에 준공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완충저류시설에 모인 오염수는 화천공공하수처리장과 연계돼 처리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완충저류시설이 완공되면 건천 일반산업단지에서 화재 등 돌발상황시 유해 오염수의 하천 유입을 방지할 수 있다”며, “공공수역 수질 보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종락 기자 hh3731@hanmail.net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