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마음치료의 대중화를 위해 나아가는 기업 제이앤리더십 예술심리연구소(제니진 대표, 이하 제이앤)와 포시즌포레스트(송경은 대표)가 프로젝트 숲(Project Forest)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힐링과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 숲” 행사
프로젝트 숲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주로 느끼게 되는 감정들을 테마별로 나누어 힐링과 회복을 위한 키트제작과 판매, 추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인간의 심리와 관련된 깊은 이론이나 용어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쉽게 일상에서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감각적인 접근으로 풀어낸다.
포시즌포레스트(4seasonForest)는 ‘생명력’이라는 테마로 반려식물, 컬러심리, 자연의 향기 그리고 생활속의 오브제로 치유와 키트 제작과 인테리어 & 조경 공간연출, 다양한 행사 제작 업체로 플랜트아트 테라피스트로(Plant Art Therapist)도 활동하고 있다.
제이앤리더십은 심리와 예술을 결합하여 심리 상담과 그 외 집단치료와 교육현장에선 춤, 연극, 영화 매체를 활용,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겨냥한 성인층에는 이완과 마음 챙김을 위한 명상과 소매틱(신체) 기법을 활용하고 있는 연구소이다.
▲포시즌포레스트, 송경은 대표
송경은 대표는 “유년 시절부터 진대표와 관계를 이어와 서로의 장·단점을 정확히 알고 있기에 양사가 추구하는 방향이 현시대에 맞아 프로젝트 숲을 오픈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뢰감을 통해 서로 보완된다면 우리가 원하는 비전에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요?”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제니진 대표는 “제이앤은 상담과 심리치료 영역을 다룬다면 프로젝트 숲은 다양한 사람들에게 마음 챙김과 힐링이 될 것이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며 작은 우울감이나 상황에 따른 불안감에 누구나 노출되고 마음을 억누르고 참아가며 살아가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제이앤리더십 예술심리연구소, 제니진 대표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외국과는 달리 성인들을 위한 마음을 다루는 심리치료 분야는 블루오션이다. 마음 관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많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하며 올해부터는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스트레스 힐링테라피’를 테마로 하는 강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소개하고 있다.
제니진 대표는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활용하여 향기를 통한 정서 조절과 소매틱의 신체 이완으로 신체심리를 활용한 스트레스 회복과 더불어 시향을 통한 정서 환기와 DIY의 향수,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등의 제작으로 연결하여 예술치료의 기반이 되는 치유력에 식물을 통한 생명력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라며, "프로젝트숲(Project Forest)을 통해 식물을 활용한 작품 전시와 퍼포먼스를 결합한 전시. 행사제작을 통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