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은 기독교의 심장"… 소프라노 유미자, 감동의 '부활 콘서트' 연다

  • 등록 2025.05.08 20: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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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기독교의 심장"… 유미자 교수, 믿음의 본질을 노래하다
세계적 소프라노의 신앙 고백… 고난과 부활의 여정, 음악으로 재현
가정의 달에 전하는 생명의 메시지… 남서울교회서 열리는 부활 콘서트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세계적인 소프라노 유미자 교수가 부활의 감격을 음악으로 전하는 '부활 콘서트'를 오는 5월 25일(주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남서울교회에서 연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부활’을 주제로 신앙적 메시지와 수준 높은 성악 공연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에 전하는 생명의 메시지… 5월 25일 남서울교회서 개최
유미자 교수의 ‘부활 콘서트’가 5월 25일(주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난곡로 176에 위치한 남서울교회 3층 예배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부활’의 의미를 나누고, 가족과 함께 복음의 감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부활의 삶, 삶의 현장서 묻는다
이번 콘서트에서 유 교수는 “부활은 기독교의 심장이다. 우리는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실제로 순간마다 부활의 삶이 실현되는가?”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신앙적인 성찰을 음악과 함께 풀어간다.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예수 부활의 삶’을 실존적으로 경험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국내외 무대 섭렵한 유미자 교수, 고난과 부활의 여정을 음악으로 그려내
유 교수는 이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여정을 성가와 해설을 곁들여 재현할 예정이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해온 그의 목소리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희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루이지 보케리니 시립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한 유교수는 KBS 열린음악회, MBC 가곡의 밤 등 다수 방송무대와 부천국제영화제 개막식 공연, <라보엠>, <리골렛토>,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등 오페라 주역 무대에 출연한 바 있다.

 

예수의 부활, 예술로 증언하다… 부활절 콘서트로 이어진 신앙 행보
유 교수는 현재 퍼시픽 인터컨티넨탈 칼리지(PIC) 교수로 재직 중이며, 아르트 예술단 대표로 활동 중이다. 그동안 다양한 국내외 부활절 콘서트를 통해 기독교 신앙을 예술로 증언해왔으며, 이번 ‘부활 콘서트’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다. 유 교수는 “음악으로 전하는 부활의 메시지가 각자의 삶에 새로운 희망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용기자 기자 sylee57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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