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북구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고 나섰다.
9일 북구는 북구청사 외벽에 ‘민주주의는 투표로 완성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본격적인 투표 참여 홍보에 돌입했다.
북구는 이번 선거가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계기라는 인식 아래,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투표 참여 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청 누리집과 SNS, 전광판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선거 일정 및 사전투표 방법을 안내하고, 지역 주민 대상 문자 발송, 마을 방송 등으로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북구 관계자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한 사람의 참여가 더 나은 민주주의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