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수옥)는 5월 12일(월), 센터 내 교육실에서 2025년 양천구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수옥 센터장 및 센터 실무진과 양천구 출입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의 운영 방향과 중점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수옥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향후 비전에 대해 소개하며, “양천50플러스센터는 지역 내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노후 생활을 준비하기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평생학습도시 양천의 교육 패러다임에 맞춰 구민참여율을 높이고, 미래사회에 대비하여 행복한 교육 도시 양천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센터가 2025년도에 중점 추진할 주요 사업 방향으로는 ▲생애설계 기반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장년세대의 일활동 기회 발굴 및 연계 지원 ▲지역사회 연계 자원 발굴 및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브리핑했다.
2025년 양천50플러스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치동행일자리 ‘양천구 지역복지사업단’과 연계한 ‘자전거 정비학교 4기’ 및 ‘반려식물 전문가 양성과정 2기’가 소개되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단순한 교육 과정에 그치지 않고, 자격증 취득 후 커뮤니티를 조직해 참여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실제 활동과 일자리로 연계되는 실질적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수옥 센터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양천50플러스센터는 급변하는 사회구조 속에서 중장년 세대가 소외되지 않고, 주체적이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언론인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