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유리아나 컬렉션(대표 박영애)은 지난 5월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유리아나세상을 디자인하다" 라는 슬로건으로 ‘유리아나 박영애 DDP 단독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리아나 컬렉션이 주최하고, 유리성 아카데미가 주관하여 1부와 2부로 나뉘어 풍성하게 펼쳐 졌으며, 전국에서 모인 140여 명의 시니어 모델들이 참여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패션쇼는 단순한 의상 전시가 아닌, ‘패션을 통한 예술적 나눔’ 이라는 유리아나 박영애 대표의 철학이 오롯이 담긴 특별한 무대였다.
1부에서는 유리아나 박영애 대표가 디자인한 날개드레스와 유리아나를 대표하는 카르멘드레스가를 선보였다. 박 대표는 "패션은 몸을 가리는 옷이 아니라, 마음을 드러내는 예술"이라며, "삶의 굴곡과 희망의 메시지를 옷 한 벌 한 벌에 담아냈다"고 밝혔다. 그가 표현한 의상들은 선(線)으로 이야기를 전하고, 색(色)으로 감정을 드러내며, 소재로 시간의 무게를 표현했다. 시니어 모델들은 각자의 인생을 표현하듯 당당하게 런웨이를 걸으며 ‘인생이 곧 예술’임을 보여주었다.

2부에서는 ‘OM 컬렉션’으로 이어졌다. 이 파트는 현대적 감성과 품격 있는 실루엣을 바탕으로, 실용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담아낸 디자인으로 구성되었다. 박영애 대표는 “OM 라인은 동시대 여성의 자존감과 우아함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 모두가 자기 삶의 주인공 임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레바논 특명대사이자 전 공군 참모차장인 이영하 장군, 강서궁산덕나눔봉사단 변재덕 회장, 교유코리아·로고스코리아 오봉국 회장, 영화배우 한지일 등 각계의 저명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리아나 박영애 대표 행사의 백미는 ‘100인의 시니어 모델’이 참가한 자선 패션쇼였다. 이들은 유리아나 컬렉션박영애대표의 철학을 몸소 표현하며, 삶의 연륜과 내면의 빛을 드러내는 감동의 무대를 완성했다. 패션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유리아나 박영애 대표의 연출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유리아나 박영애 대표는 "패션은 나눔의 언어입니다. 우리는 옷을 통해 삶을 이해하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사랑을 전할 수 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박영애 유리아나 컬렉션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디자인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리아나 컬렉션은 이번 패션쇼를 시작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예술적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나눔을 함께한 대표는 궁산덕나눔봉사단 변재덕 회장,진화주얼리 문성주 대표,최상기획 권정미 대표,하윤마실극장 하윤 대표등 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델은 보배,우숙자,우민경,정미숙,윤미자,정미경,박유주,김윤정,이나현,정안숙,김은희,이시은,허주영,양선우,황선영,최서영,성진희,신옥효,이미옥,박길순,임선희,서애정,최향금,김성순,전명숙,장명숙,윤희숙,이오동,이재신,이선신,오명하,기세택,박종혁,윤경준,황석원,박행순,홍여화,김경숙,최정연,이보경,안행자,한정효,김금란,이정용,김정선,장정희,김서연,이소영,배은자,김재열,김기자,김나영,임설희,박해강,홍미남,성문기,정시영,김문홍,김혜경,이예인,강로하,강영미,박세정,오유진,함지연,최성민,고미오,이예림,지서정,박인혜,최향순,전민정,고남희,김광임,서지영,윤미자,전채완,조영민,유금주,이은미,손순락,김현자,김필임,김명례,가민진,임은옥,정미애,안젤라,홍진,조경숙,정평숙,김익순,양은경,이경희,박주연,이하진,이승아
유승민,손영만,이지현,김미숙,김채연,박은선,정연희,이계숙,지매란,이윤자,김민옥,고현경
김호빈,이영순,김비송,고희정,정미란,민인애,최일숙,이정원,류현숙,박희숙,배정희,김삼숙
박봉자,이춘식,신지우,유지숙,윤순일,최정이,김민영,박다인,이미숙,양영모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