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남구가 6월과 7월 두 달 동안 ‘지식재산권 이해 및 대상자 맞춤형 ChatGPT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총 5회에 걸쳐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해 최신 AI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능력 향상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지식재산권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기술, 특히 ChatGPT를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각 회차마다 3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꼭 맞는 맞춤형 AI 활용 전략을 배울 수 있다.
광주시 남구 총무과 관계자는 “AI 기술은 업무 효율성과 창의적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지식재산권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AI 도구를 활용해 혁신적인 업무 방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광주시 남구는 최신 기술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행정의 경쟁력을 높이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