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생성형 AI를 실무에 접목하고자 하는 직장인과 창업자, 1인 기업가 등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 과정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생성형 AI’를 오는 9월 5일 개강한다.
해당 과정은 7월 14일부터 원서 접수가 시작되며, 총 12주간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생성형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노코드 기반 AI 툴 활용법 ▲MS Office 및 Google Workspace 자동화 ▲맞춤형 비즈니스 챗봇 설계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주제로 구성되며, 특히 ChatGPT를 중심으로 한 최신 생성형 AI의 실전 활용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이번 교육은 AI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는 사람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라며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하는 개인은 물론, 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자 하는 임직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190만 원이다. 개별 프로젝트에 대한 전문 멘토링이 포함되어 있어 실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총장 명의 수료증도 수여된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텍스트 작성·문서 자동화·보고서 작성 등 실제 업무 환경 속 AI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과정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AI와 함께 일하는 새로운 방식에 적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맞춤형 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의 및 신청: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 이균재 경영학과 겸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