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독일서 대규모 시승 행사… 유럽 시장 공략 ‘가속페달’

  • 등록 2026.04.14 23: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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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티언 HEV·무쏘 EV 등 전략 모델 투입, 기자단 및 인플루언서 50여 명 참석
- 무쏘 EV, '레드닷 어워드' 본상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 입증… 현지 언론 호평
- 독일 수출 전년 대비 548% 폭증… 튀르키예·헝가리 잇는 유럽 핵심 거점 확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유럽 자동차 시장의 심장부인 독일에서 대규모 시승 행사를 개최하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월 독일 딜러 콘퍼런스에 이은 발 빠른 행보다.

 

 

■ 액티언 HEV·무쏘 EV 등 전략 모델 시승… "강력한 도전자" 평가

 

지난 8일과 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드라이아이히(Dreieich)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주요 언론사 기자와 인플루언서 등 50여 명이 참석해 KGM의 신규 라인업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시승의 주인공은 지난 3월 독일 시장에 론칭한 '액티언 HEV(하이브리드)'와 친환경 픽업 '무쏘 EV'였다. 시승 코스는 라인강 인근의 산악 도로와 고속도로(아우토반) 구간을 포함해, KGM 특유의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고속 주행 안정성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현지 기자단은 특히 무쏘 EV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었다. 참석자들은 "친환경 픽업이라는 차별화된 강점에 오프로드 성능과 다목적 활용성까지 갖췄다"며 "경쟁이 치열한 유럽 수입차 시장에서 강력한 도전자가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 디자인과 기술력의 조화… '레드닷 어워드' 수상으로 입증

 

KGM의 디자인 경쟁력도 현지의 눈길을 끌었다. 무쏘 EV는 4월 초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Red Dot Design Award 2026)’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하며 글로벌 수준의 미학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 독일 수출 548% 급증… 유럽 시장 확대의 전초기지

 

독일은 현재 KGM에 있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지난해 KGM은 총 7만 286대를 수출하며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그중 독일 수출 물량은 2024년(959대) 대비 548% 폭증한 6,213대를 기록했다. 이는 튀르키예, 헝가리에 이어 KGM의 3대 수출국으로 도약한 수치다.

 

KGM은 이번 시승 행사를 기점으로 액티언 HEV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고, 무쏘 EV 등 후속 신모델을 순차적으로 론칭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KGM 관계자는 “서유럽은 KGM의 최대 수출 지역으로 특히 유럽 판매 법인이 있는 독일은 튀르키예와 헝가리에 이은 KGM 최대 수출국이며 주변 국가에 영향력이 매우 큰 핵심시장이다”며, “신모델 출시와 시승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함께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양하영 기자 golf00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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