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러프 트러블샷

  • 등록 2012.11.13 1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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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 Choi 최경주/ 그린주변 러프의 까다로운 트러블샷

임팩트 후 왼손등이 하늘을 향해야 한다

►까다로운 러프에서는 아마추어들의 경우, 일단 그린에 올리는 것이 관건이다.

볼이 벙커 앞 러프에 있어 발을 벙커에 둔 채 스윙을 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의욕만 앞세워 평소처럼 스윙을 했다간 뒤땅을 내기 쉽다. 핵심은 스윙을 최대한 간결하게 하면서 볼을 정확히 맞히는 것이다.


►폴로스루는 왼손등이 하늘을 향하면서 절대 헤드를 위로 퍼 올리는 형태가 되지 않도록 한다.

평소보다 볼이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볼이 오른발에 가깝게 서서, 클럽을 짧게 잡는다.

로프트가 열려 타깃보다 볼이 왼쪽으로 갈 수 있도록 클럽페이스를 열어준다. 임팩트를 통과할 때 페이스가 하늘을 향하도록 유지한다.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 사진 이배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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