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비건 뷰티 브랜드 프레비츠가 인사동에서 열리는 ‘2025 차·공예 박람회’에 참여해 한복 체험, SNS 이벤트, K-뷰티 미니 팝업존 등을 마련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험형 행사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프레비츠(FREBITS)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사동 홍보관에서 열리는 ‘2025 인사동 앤틱 & 아트페어’ 2부, 차·공예 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의 감각을 연결하는 장으로, 프레비츠는 뷰티와 문화가 결합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 설치된 AI 스마트 키오스크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한복을 착장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후 프레비츠 인스타그램 또는 틱톡 계정을 팔로우하면 ‘글루타치온 기미 패치’ 1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브랜드 측은 전통 의상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방문객의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친근한 접근 방식을 택했다.

‘안녕 인사동’ 지하 전시공간에 마련된 K-뷰티 미니 팝업존에서는 에어핏 선스틱, 클렌징밤, 스틱 파운데이션 등 주요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프레비츠 인기 제품 5종을 균일가 1만3,500원에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돼 실질적인 혜택을 더한다.
프레비츠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인사동에서 K-뷰티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통해 브랜드의 비전과 가치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프레비츠는 잘론네츄럴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다. 잘론네츄럴은 자연 원료 기반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제공하는 천연 바이오 휴먼케어 기업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