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창업 커뮤니티 ‘두 바퀴’ 가동!... 홍보단X밍글링으로 관악S밸리 성장 견인

  • 등록 2025.12.23 22: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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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관악S밸리 홍보단 및 커뮤니티(밍글링) 활동 성과공유회 개최…단단한 창업 생태계 구축
- 관악S밸리 창업지원 프로그램, 입주공간, 입주기업 소개해 홍보 기반 마련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와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함께 지난 12일(금) 관악청년청에서 '2025 관악S밸리 홍보단 및 밍글링 프로그램 성과공유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개월간 관악S밸리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린 '관악S밸리 홍보단' 활동과 입주기업 간 소통과 협업을 다진 '밍글링(네트워킹·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홍보단원, 입주기업 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관악S밸리 홍보단'은 관악구 생활권 대학생, 구민 등 총 10명이 홍보단으로 선정되어 관악S밸리 소식 및 입주기업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관악S밸리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입주공간, 입주기업을 카드뉴스와 숏폼(Short-form) 영상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형식으로 제작·배포하며, 관악S밸리의 홍보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함께 진행된 '밍글링(Mingling) 프로그램' 역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기업 간 유대감 강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를 위해 구는 ▲스포츠 ▲취미 ▲직무 스터디 등 다양한 자율 커뮤니티(동아리) 활동을 지원했는데, 총 8개 팀 54명이 활동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기업들은 "밍글링 프로그램을 통해 옆 사무실 기업과 교류하며 자연스럽게 기술 협업 논의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라며, 단순한 공간 공유를 넘어선 '정서적 연대'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시너지' 효과를 프로그램의 최대 성과로 꼽았다.

 

행사는 홍보단원과 밍글링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즐기는 것으로 마무리됐으며, 우수 활동자와 커뮤니티에 대한 시상을 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홍보단의 창의적인 홍보 활동과 기업 간의 끈끈한 네트워킹은 관악S밸리를 움직이는 두 개의 핵심 동력"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기술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홍보 지원과 건강한 창업 커뮤니티 조성에 앞장서 관악S밸리의 성장을 견인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영규 기자 cyk01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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