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9일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연초 군정 운영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철 부군수를 비롯해 국·과장급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현안과 업무 추진 상황을 공유한다. 연초부터 이어져 온 민생 대응 상황과 조직 운영 흐름을 다시 짚어보고,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보다 촘촘히 정비하기 위한 자리다.
회의에서는 국·도비 확보 대응 현황을 비롯해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상황, 생활 밀착형 정책 운영 실태, 민원 처리 과정에서 드러난 개선 필요 사항 등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순한 현황 보고를 넘어, 군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지에 논의의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아울러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업무 중복이나 행정 공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역할 분담과 소통 구조 재정비 방안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형식에 머무는 행정을 넘어 현장 대응력과 실행력을 강화하는 이른바 ‘일잘러 행정’ 기조를 조직 전반에 다시 공유하겠다는 취지다.
평소 책임 있는 행정과 현장 중심 대응을 강조해온 이상철 부군수는 이번 회의에서도 각 부서의 역할을 분명히 하고,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을 주문할 것으로 전해진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혼선까지 미리 점검해 군정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디테일 챙김’과 ‘끝장 관리’ 의지도 엿보인다.
보성군은 이번 간부회의를 계기로 연초 군정 운영 흐름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주요 현안과 민생 정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현장·재정·행정을 함께 챙기는 운영 기조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