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년정책에 951억 투입…정착·자립 선순환 체계 구축”

  • 등록 2026.02.21 07: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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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분야 80개 사업 확정…취·창업·주거·복지 전방위 지원
대학·산업 연계 강화로 지역 정착 유도…청년 참여 기반 확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 총 951억 원 규모의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천안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5대 분야 80개 사업을 담은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단순 지원을 넘어 ‘성장-자립-정착-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그린스타트업타운 활성화,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등을 통해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본격 추진해 대학 도시 천안의 강점을 극대화한다. 대학과 지역 산업을 긴밀히 연결하고 대학가 중심의 청년 활력 공간을 조성해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사회 진출 초기 청년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특성화고 운영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돕는다.

 

주거 안정 대책도 확대된다. 천안신부·천안쌍용 행복주택 등 공공주택 공급을 늘리고 월세 및 주거급여 지원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으로는 청년 1인 가구 지원, 자립준비청년 지원, 청년 마음돌봄 사업 등이 추진된다. 또한 유니브시티 페스티벌과 대학로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청년문화 생태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정책 제안과 실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와 아이디어 공모전을 운영해 청년을 정책 수혜자가 아닌 시정의 주체로 세운다는 구상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청년들이 천안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청년의 성장과 자립이 곧 도시 경쟁력인 만큼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길종 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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