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현장에서 답 찾는다”…민생 체감 행정 속도전

  • 등록 2026.04.06 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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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서관·주차타워·학교 주변 환경까지 직접 점검 ‘발품 행정’ 강화
교육·교통·안전 인프라 동시 추진… 시민 삶의 질 개선 본격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주요 민생 현안을 직접 챙기며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교통·생활 안전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된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전면에 내세우며 체감형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오 시장은 지난 3일 배방 세교리 4공구 영어도서관 건립 예정지와 주차타워 후보지, 둔포 염작초등학교 임시주차장 예정부지, 아산테크노밸리 이지더원 8단지 생활안전 시설 현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민생 인프라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가장 먼저 찾은 영어도서관 예정지(세교리 1566번지)는 총사업비 183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교육 인프라 사업으로, 2031년 개관을 목표로 연면적 2,505㎡ 규모의 영어 독서 복합 학습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는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평가된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에서 주차공간 부족 우려가 가장 큰 문제로 나타나자, 오 시장은 즉시 주차타워 후보지를 함께 점검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 시는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약 150면 규모의 4층 공영주차타워 건립을 검토 중이며, 올해 주민 의견 수렴과 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7년 사업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시설은 지은 뒤 보완하는 것이 아니라 계획 단계부터 시민 수요를 반영해야 한다”며 “앞으로 늘어날 교통·주차 수요까지 고려한 미래 대응형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둔포면 염작초등학교 인근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불편 해소를 위한 임시주차장 조성 계획을 점검했다. 아산테크노밸리 이지더원 8차 예정 부지를 활용해 약 3,301㎡ 규모, 101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등·하교 시간대 교통 혼잡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 안전 분야 점검도 이어졌다. 오 시장은 이지더원 8단지 스마트승강장과 방범 CCTV 설치 현황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망 구축 상황을 직접 살폈다. 냉난방기와 공기청정기를 갖춘 스마트승강장과 어린이공원·단지 후문 등에 설치되는 CCTV 6대는 범죄 예방과 생활 편의 향상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오 시장은 “교육환경은 학교 울타리 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시 환경 전체가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교육·교통·안전 분야를 아우르는 민생 인프라 개선을 본격화하고,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길종 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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