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 바이오 플랫폼 ‘휴그로(HUGRO)’ 앞세워 ‘세포케어’ 시장 정조준

  • 등록 2026.04.06 23: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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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성장인자 기반 ‘세포 신호 설계’ 기술로 피부 자생력 회복 유도
기존 화장품 넘어선 ‘치유 개념 스킨케어’… 고기능·저자극 프리미엄 소재 각광
윤민호 본부장 “세포 단위 작용하는 바이오 소재로 ‘세포케어 플랫폼 기업’ 도약할 것”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바이오플러스(099430)가 단순한 화장품 제조를 넘어, 세포 단위에서 피부 환경을 직접 설계하는 ‘세포케어(Cell Care)’ 영역으로 사업 영토를 본격 확장한다.

 

바이오플러스는 인간 성장인자(Human Growth Factor) 기반의 바이오 원료 플랫폼 ‘휴그로(HUGRO)’를 중심으로, 세포 수준에서 작용하는 바이오 소재를 적용한 화장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6일 밝혔다.

 

■ ‘바르는 화장품’ 넘어선 ‘스킨 제너레이터(Skin Generator)’

 

휴그로 플랫폼의 핵심은 세포 간 신호 전달을 통해 피부의 자생적 재생과 회복을 유도하는 데 있다. 기존 화장품이 피부 표면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데 집중했다면, 휴그로는 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조절하는 단백질 신호를 기반으로 피부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스킨 제너레이터’ 개념을 제시한다.

 

이는 바이오플러스가 그동안 축적해온 바이오 단백질 및 세포 신호 설계 기술이 집약된 결과다. 특히 세포 유래 물질(Secretome) 추출부터 성장인자 생산, 품질 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한 생산 체계를 구축해, 고기능성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췄다.

 

■ “성분 전달 넘어선 세포 반응 유도”… 치유 개념의 스킨케어

 

최근 뷰티 시장에서는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피부 장벽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키는 성장인자 기반 소재가 프리미엄 스킨케어의 핵심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휴그로는 이러한 흐름에 최적화된 고기능·저자극 소재로 평가받는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휴그로는 단순한 성분 배합을 넘어 세포의 회복 반응을 유도하는 바이오 플랫폼”이라며, “형태는 화장품이지만 실제 작용 기전은 피부 세포를 치유하는 개념에 더 가깝다”고 설명했다.

 

■ 세포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대전환 가속화

 

바이오플러스는 휴그로를 적용한 바이오 소재를 국내외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와 유통 채널에 공급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윤민호 바이오플러스 마케팅본부장은 “휴그로는 피부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하는 혁신적 원료”라며, “이를 통해 세포 단위에서 작용하는 스킨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세포 치료와 바이오 소재를 아우르는 ‘세포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하영 기자 golf00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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