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합리적 가격...누적 판매 100만 더즌 기록한 2피스 골프볼 계보 이어
첨단기술과 ‘육각 딤플’로 탁월한 비거리 실현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지난해 100만 더즌의 누적 판매고를 올린 캘러웨이의 밀리언셀러 골프볼 ‘워버드’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후속 모델이 출시됐다.
골프 전문브랜드 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는 놀라운 비거리를 실현해 줄 골프볼 신제품 헥스 워버드(HEX WARBIR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피스 구조의 헥스 워버드는 볼 스피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크고 부드러운 “워버드 코어(Warbird Core)”를 적용, 볼 스피드를 상승시켜 비거리를 극대화했다. 코어의 사이즈가 늘어나면서 더욱 얇아진 커버는 볼 스피드와 비거리는 유지하면서 동시에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특히 헥스 워버드는 다루기 쉽고 내구성이 좋던 워버드 플러스의 아이오노머 커버(Ionomer Cover)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세 종류의 아이어노머 소재를 혼합해 완성된 트라이오노머 커버(Trionomer Cover)로 제작됐다.
고탄성의 트라이오노머 커버는 볼 스피드를 증가시킬 뿐 아니라, 드라이버 샷에서의 백 스핀을 줄여주어 보다 멀리 곧바로 비행하도록 한다.
헥스 워버드는 캘러웨이 만의 특허기술인 ‘육각 딤플’로 제작돼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시켰다. 기존의 원형 딤플 형태가 볼 표면의 86%를 커버하는데 반해, 육각 딤플 형태는 자투리 공간을 없애 볼 표면을 100% 커버, 유효면적을 최대화했다.
이를 통해 볼의 상승력은 높이고 공기의 저항은 최소화해 안정된 탄도와 비거리를 실현할 수 있게 된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헥스 워버드는 첨단 공학기술과 합리적 가격이 만들어 낸 자신감으로 당당히 밀리언셀러 워버드 시리즈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자신하며 “육각 딤플이 만들어내는 우월한 비거리가 골퍼들에게 강력한 쾌감을 경험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헥스 워버드 골프볼은 흰색과 노란색의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필드 위를 날아가는 골프볼을 한 순간도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고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