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방역파트너 단체, 코로나19 퇴치 자율방역 앞장서다!

  • 등록 2021.05.20 15: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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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스스로가 소관분야 사업장 및 취약시설 자율방역 실천 전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도민이 스스로 코로나19 방역을 책임지는「강원도형 자율방역시스템」의 추진체계인 강원생활방역협의회의 회원 단체(방역파트너 단체)들의 현장 자율방역 활동이 도내 곳곳에서 전개되고 있다.


방역파트너 단체는 소관분야 사업장 뿐 만 아니라 방역 취약시설 소독활동은 물론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자율 방역활동을 추진 중이다.


강원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각 시‧군 센터들을 중심으로 여러 봉사단체들이 참여, 매월 주기적으로 주요 관광지‧전통시장‧사회복지시설‧백신접종센터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과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강원도여성권익증진상담소‧시설협의회에서는 각 지역에서 운영 중인 상담소의 상시방역은 물론 상담을 위한 내방객 및 캠페인 시 참여인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바로쓰기, 올바른 소독방법 등 생활방역 안내와 홍보를 통해 감염확산 방지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강원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및 강원도아동복지협회에서는 소관 사업장을 수시로 소독하고 방역 취약계층인 장애인‧아동에게 방역물품을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방역파트너 단체의 현장 자율방역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 및 18개 시‧군 보건소에서는 방역에 필요한 장비‧물품을 상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방역파트너 단체는 도 감염병관리과 또는 강원생활방역협의회에 방역활동계획이 포함된 방역장비‧물품 지원을 활동 2주 전까지 요청하면 도와 시‧군 보건소를 통해 지급 받을 수 있다.


「강원도형 자율방역시스템」구축 이후 그 간, 도와 각 시‧군 보건소에서는 방역파트너 단체의 자율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약 1만 5천매), 방역분무기 및 소독약품, 소독티슈, 방역복, 라텍스 장갑 등 필요 방역장비‧물품을 21개 단체에 지급하였다.


박동주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최근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민간 주도의 자율방역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라며, “「우리가 백신이다」의 마음가짐으로 방역파트너 단체 스스로가 방역에 힘써주시길 당부 드리며, 도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도현 기자 zen12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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