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장결희 바르셀로나 떠난다 보도

  • 등록 2015.09.08 09:15:06
크게보기

스페인 언론, 장결희 바르셀로나 떠난다 보도 




17세 이하 대표 미드필더 장결희가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A’를 떠난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장결희는 U-17 대표팀 동료 공격수 이승우와 함께 청소년팀 최종단계인 ‘후베닐 A’에 속해있다.

스페인 전국신문 ‘문도 데포르티보’는 8일(한국시간) “장결희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최신 희생자가 됐다”면서 “FIFA 징계 강화로 이미 바르셀로나는 4명의 유소년을 방출했다. 총 5명의 외국 청소년이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해지됐고 4명의 신원이 공개됐다. 마지막 5번째가 바로 장결희”라고 보도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사를 둔 일간지다.

바르셀로나는 이승우 등 외국인 미성년자를 데려오는 과정에서 FIFA 규정을 위반하여 선수 영입 금지 및 해당 청소년 선수의 클럽 공식경기 출전 불가라는 벌칙을 받았다. 여기에 더하여 7일 스페인 언론들은 “FIFA가 대상자들의 클럽훈련참가도 금지했다”는 ‘강화된 징계’를 보도했다.


사진 : 뉴시스 

방제일 기자 reijiro@naver.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