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 가정양육지원, 맞벌이 및 시간제근로자 양육지원을 목적으로 필요한 시간만큼 영아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보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강원도 내 시간제보육 운영 어린이집은 춘천, 원주, 강릉, 태백, 홍천, 영월, 철원, 화천, 고성군 9개 시‧군 28개소이다.
시간제보육 지원 이용대상은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이며 , 부모가 병원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단위로 이용할 수 있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게 되어 가정양육 부모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어 보육에 어려움을 겪던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강원도 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지원하고 상담을 통해 시간제보육을 이용하고자 하시는 부모님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