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에너지 바우처 사각지대에 시원한 여름 지원!

  • 등록 2021.07.29 06: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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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저소득 한부모 가족 대상으로 냉·난방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가 아닌 만 6세 이하(2015.1.1.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가정이다.


지원 내용은 7, 8월의 냉방비, 11, 12월의 난방비이며 4차례에 걸쳐 가구당 5만 원씩 총 20만 원을 지급한다.


성북구 관계자는 “에너지 바우처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틈새 대상자에게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성북구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70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총 1,625만 원, 2020년 총 1,465만 원을 지원해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폭염이 이어지고 있으나 전기요금의 부담으로 폭염을 온전히 견디고 있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사각지대가 많다”면서 “특히 영유아, 아동이 폭염에 취약한 것을 고려해 만6세 이하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우선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지현 기자 jhmeldy9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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