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 중 만12세~64세 장애인(1957. 1. 1. ~ 2009. 12. 31.)에게 1인당 월 8만 원 범위 내 장애인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최대 8개월간 지급하는 사업으로, 이번 2차 추가접수에서는 기존 만 12~64세 저소득 장애인 우선 지원 후, 만19세 ~ 64세까지 일반장애인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모집한다.

이용신청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고, 이용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4개월간)이며, 지원강좌는 태권도, 수영, 헬스, 탁구 등 장애인이 참여 가능한 생활체육 종목,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장애인 맞춤형운동 등으로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맹 시설 정보 및 수강 신청 가능 강좌를 조회할 수 있다.

안종성 체육과장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대상이 저소득층 장애인에서 일반장애인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가 기대된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체육활동이 조심스럽지만 개인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체육활동 참여로 건강을 증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