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4일 진해 석동정수장에서 10월부터 새롭게 단장한 견학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석동정수장은 올해 하반기 정수처리 공정을 체험 스토리로 구성한 실감 콘텐츠 체험관과 증강현실 모래체험 프로그램인 샌드크래프트를 도입하여 기존의 동영상 시청, 현장 견학과 함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견학으로 진행하고 있다.
권경만 상수도사업소장은 “석동정수장의 새로운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견학자들이 정수처리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쉽게 이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더 많은 견학자들이 방문하여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또한 견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창원시 관내 홍보가 필요할 것 같다.”고 당부했다.
석동정수장 견학은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상시 접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