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MCN 1위 기업…“한·베, 베스트윌·HZ Media” 협약 체결

  • 등록 2023.12.01 16:54:04
크게보기

-HZ, ‘가전·생활용품·건강 관련 분야 1위, 뷰티 분야 2위’ 기업
-권영준 대표, ‘한국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베스트윌(Bestwill)의 권영준 대표와 베트남 live commerce & MCN 선두 기업인 HZ media(CEO Thoa Vu)는 “한·베, 라이브 커머스와 인플루언서 스트리머, MCN콘텐츠 비즈니스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월 28일 베트남 호치민시 소재 HZ media에서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권영준 대표와 300만 팔로워를 보유한 Kabi Company의 CEO Tran ngoc cat Phuong, HZ media의 CEO Thoa Vu 및 공동 창립자인 Henry Phuc, Quoc Hung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급성장하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 KOL(Key opinion leader)과 KOC(Key opinion consumer)로 대변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의 확대에 발맞춰, 양사가 협력하기로 했다.

 

HZ는 가전과 생활용품 및 건강 관련 분야 1위, 뷰티 분야 2위를 하고 있으며, 종합 MCN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기업으로 베트남 라이브스트리머 판매 전체 1,2,3위 인플루언서을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은 가장 핫한 틱톡(TikTok)을 활용한 인플루언서들이 KOC들이 KOL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권영준 대표는 “베트남은 짧지만 재미있는 콘텐츠에 녹아 있는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층이 많다. 아울러 신뢰도와 친화성을 무기로 활동하는 KOL과 KOC의 인지도에 따라 그 결과가 작지 않다. 이번 HZ media와의 협력은 “한국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베스트윌은 공연과 콘텐츠 기획·제작하는 기업으로 2019년 한국에서 열린 드라마 어워즈에 베트남 국민배우 Truong ngoc anh을 아시아 스타상 수상에 이르게 한 경력이 있다.

 

아울러 베트남 현지에 대한 이해도와 인프라를 활용해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라이브커머스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정길종 기자 gjchung11119@naver.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